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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장서 매년 20명 목숨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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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4회 작성일 23-05-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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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관련 산업에서 매년 20여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다.

고용노동부가 집계한 ‘폐기물 처리업 사망사고 현황’ 따르면 최근 6년간 폐기물 처리장에서 일하다 사망한 노동자는 89명이다. 

산업재해 공식 통계는 한국표준산업분류가 아닌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요율 업정이 기준이어서 재활용 업계의 규모별 산재통계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다. 

통계 기준으로 삼은 폐기물 처리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중분류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및 원료 재생업’ 가운데 소분류 ‘폐기물 수집·운반업’과 ‘폐기물 처리업’ 

그리고 ‘해체·선별 및 원료재생업’에 해당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고용노동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폐기물 처리업 산재사망자는 9명이다. 유형별로 △고소 작업 중 떨어짐 2명 △설비 점검 등 작업 중 끼임 2명 △차량 등에 부딪힘 1명 

△화기 작업 중 폭발·파열 4명 등이다.

다행히 직전 해보다 사고가 줄었다. 2021년에는 무려 28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유형별로 △끼임 10명 △떨어짐 5명 △부딪힘 3명 △기타 10명 등이다. 

2017~2020년 연평균 19명(총 7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2021년 들어 사망자가 47.3% 급등한 것이다. 노동부는 사망사고 위험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노동부는 “기본 안전수칙만 준수해도 막을 수 있었던 사고”라고 지적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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